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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과 부산지방기상청은 어린이날인 5일 '제4회 어린이날 페스티별'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광장에서 열린다.

주간에는 활쏘기, 공기 대포 축구 등 11개 체험 행사와 종이비행기 대회가, 야간에는 망원경 이용한 천체관측, 천문대 야간개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명은 우주천문대와 기상과학관이 별과 하늘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페스티별'로 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날 밀양을 찾아 어린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