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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하고 인연 찾고'…익산시, 미혼남녀 만남의 장 마련
기사 작성일 : 2024-05-02 14:00:33

익산시청


[익산시 제공]

(익산= 정경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5일 청춘 남녀의 만남의 장인 '시티 러브 앤 와인'(City Love & Wine)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혼 남녀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지역 명소인 고스락, 교도소 세트장 등을 관람한 뒤, 요리와 와인 클래스를 함께 체험하는 일정으로 꾸며진다.

도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둔 30∼38세 미혼 남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중 남녀별로 10명씩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 글로벌문화관 누리집 또는 시청 여성가족과(☎063-859-533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소중한 인연을 찾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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