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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소방본부가 '구급민원처리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문단은 구급활동 중 생기는 민원을 대상으로 법률 지원, 손해배상 처리 등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또 악성 민원 피해를 본 구급 대원에게 심리상담을 한다.

변호사, 심리상담사, 소방공무원 등 전문가 9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지난해 경남소방본부는 병원 이송과정에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 등을 중심으로 구급민원 25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