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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500원' 청주 행복택시 운행마을 4곳 추가
기사 작성일 : 2024-06-26 11:00:41

(청주=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지역을 기존 55곳에서 59곳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택시 정류장


[ 자료사진]

이번에 추가된 지역은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 곡수, 동림리 상동림·금성, 금계리 다락골 마을이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의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게 해주는 교통수단이다.

500원(중고생 400원·초등생 200원)만 내면 되고, 나머지 요금은 시가 택시사업자에게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골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행복택시 운행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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