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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미래를 책임진다"…고창서 수산업경영인대회 열려
기사 작성일 : 2024-07-02 16:00:40

전북 수산업경영인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 임채두 기자 = 전북 수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수산·어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제10회 수산업경영인대회'가 2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북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도내 수산업경영인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축하 공연, 개회 선언,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간 수산업과 어촌계 발전에 헌신한 수산업경영인 36명이 해양수산부장관, 전북도지사, 고창군수 명의의 표창을 받았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소멸 위기에 직면한 어촌에서 수산업경영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미래를 책임질 수산업경영인을 지속해서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책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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