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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에 전국 15개 대학 참여한다
기사 작성일 : 2024-07-04 15:00:35

과거 열린 MAMF(맘프) 퍼레이드 모습


[ 자료사진]

(창원= 정종호 기자 = 오는 10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 2024' 행사에 전국 15개 대학이 참여한다.

맘프추진위원회는 최근 대학생 축제 기획자 발굴과 문화 다양성 사업, 다문화 정책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전국 15개 대학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남대, 고신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마산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서울대, 영산대, 인제대, 인하대, 창신대, 창원대가 참여했다.

맘프추진위는 협약 체결 대학이 전국 각지에 있어 외국인 유학생 참여 등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 맘프영화제와 문화 다양성 아이디어공모전, 맘프댄스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19회째를 맞는 올해 맘프 행사 주빈국은 필리핀이다.

'다 함께 모이는 축제'(Together to Gather)란 주제 아래 10월 11일부터 3일간 창원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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