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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김선경 기자 = LG전자 H&A사업본부는 최근 'H&A사업본부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모은 물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LG전자 사무직 구성원들의 자발적 대의기구다.

창원 LG스마트파크뿐만 아니라 서울 트윈타워, 마곡 사이언스파크, 가산 연구소, 평택 칠러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H&A사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의류 441점, 잡화 254점, 도서 374점, 가전제품 18점 등 총 1천100점이다.

이들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학습용 PC 구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H&A사업본부 주니어보드 최대호 책임연구원은 "ESG경영 활동을 임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