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마술을 주제로 한 이색 공연 '주말에 함께 하는 박물관 매직쇼'를 다음달 말까지 연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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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직쇼는 '매직 큐레이터'와 '사랑가' 등 두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색적인 마술쇼인 '매직 큐레이터'는 오는 21일 시작해 8월 25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아울러 전통 마술과 한국무용, 이색적인 스토리가 결합한 '사랑가'는 오는 27일, 8월 10일과 31일 등 3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여름철을 맞아 가족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주말에 함께하는 박물관 매직쇼'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오이도박물관 인스타그램(oidomuseum)과 시 관광과(☎031-310-3455)에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