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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한은행·카드·증권,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6곳 육성
기사 작성일 : 2024-07-22 12:00:22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핀테크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에 참여할 스타트업 6개사를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스타트업 205개사가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은 ▲ 아이쿠카 ▲ 앤톡 ▲ 일삼헤르츠 ▲ 텐핑거스 ▲ 레몬트리 ▲ 텔레픽스 등 6개사다.

이들 6개사는 신한은행(아이쿠카·앤톡), 신한카드(일삼헤르츠·텐핑거스), 신한투자증권(레몬트리·텔레픽스)의 현직 부서와 3개월간 협업하며 금융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금융 서비스 사업화를 진행한다.

또 서울핀테크랩과 신한퓨처스랩의 체계적인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후 협업 성과 등을 평가해 올해 10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우수기업 3개사를 시상한다.

우수 기업에는 총 3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유치 기회 등이 주어진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찾기 위해 서울시와 금융사가 공동 개최하는 핀테크 특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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