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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발을 응원해~" 도봉구, 2005년생에 교육수강료 최대 20만원
기사 작성일 : 2024-07-22 17:00:34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을 응원하고자 19세 도봉구 청년에게 교육 수강료를 최대 20만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는 2005년생이다.

신청 분야는 자격증 시험 준비 등을 위한 학원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온·오프라인 강의다. 2024년 1월 이후 수강분에 한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다.

신청하려면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과 증빙자료 등 세부사항은 도봉구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19세는 성년으로서 새로운 책임과 경험으로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수강료 지원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생 도봉구 청년에 자기개발 교육수강료 최대 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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