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김준호 기자 = 도심 속 테마파크인 대전오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중·고교생 대상 자유이용권 50%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월드 측은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스릴 만점의 자이언트드롭과 후룸라이드, '빛이 가득한 또 다른 세상' 나이트 유니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중·고교생은 방문 시 학생증을 지참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물놀이장도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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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