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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역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9월 6일부터 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김해 나이트 페스타(Night Festa in Gimhae)'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해상공회의소, 인제대학교 LINC 3.0사업단, 김해대학교 HIVE센터와 함께 한다.

축제 기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판촉 행사인 중소벤처기업청 2024 동행축제도 함께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창업자를 위한 특강, 지역 특산물과 부경양돈 등 지역 대표 기업의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무료 시음, 맥주 시음, 드론쇼, 김해시 상징물인 토더기 제품 홍보·판매 등도 한다.

행사장에서는 가수·댄스·힙합 공연, 시민참여 행사 등이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입장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