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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노조 파업에 내일 정부 관계장관회의…비상진료 대책 논의
기사 작성일 : 2024-08-26 17:00:06

안용수 곽민서 기자 = 정부는 27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 관계 장관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응급실을 포함해 의료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관련 부처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도 응급의료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부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며, 파업 시 대응 방안과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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