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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남양주 LH 분양전환 잔여분 청약 57대 1
기사 작성일 : 2024-08-26 17:00:18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 새 사옥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 김도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고양·남양주 지역 공공임대 분양전환 잔여 주택 7호에 대한 청약 결과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고양원당 래미안 휴레스트 4호와 e편한세상 2호, 남양주금곡 신도브래뉴아파트 1호 등이며 여기에 총 405명이 신청했다.

LH가 재건축지구에서 의무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매입해 10년간 공공임대로 운영했으나 기간 만료 후 우선 분양 자격을 갖춘 임차인이 없거나 기존 임차인이 퇴거한 주택들이다.

특히 래미안 휴레스트 59㎡ C는 2호 모집에 163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된 분양 전환형 공공임대 주택은 교통과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LH 경기북부본부는 현재 남양주·양주·파주 지역 10년 공공임대 주택 4개 단지의 분양전환도 진행 중이다.

다음은 고양·남양주 공공임대 분양전환 잔여 주택 7호 청약경쟁률.

지역단지유형공급(호)신청자 수경쟁률고양원당e편한세상59A13535:159B16767:1래미안휴레스트59A16565:159B13939:159C216382:1소 계 636962:1남양주금곡신도브래뉴5913636:1소 계 13636:1총 계740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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