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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김성섭 차관 주재로 '9월 동행축제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는 9월 동행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개최된다.

9월 동행축제에선 지난 5월 동행 축제보다 2배 많은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판촉전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29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행축제 개막식이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차관은 회의에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 "지역별로 계획한 행사와 판촉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와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