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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관광유통단지 정원형 테마파크 만든 롯데건설 '푸른경남상'
기사 작성일 : 2024-08-28 11:00:38

김해관광유통단지 정원형 테마파크 전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롯데건설(녹지조성), 김해시 수안마을(녹지관리), 통영시 마음꽃 봉사단(자율참여)을 제24회 푸른경남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롯데건설이 김해관광유통단지 상업지구 12㏊ 면적에 자체 자금으로 정원형 테마파크를 만든 점을 높이 평가했다.

롯데건설은 정원형 테마파크에 나무 7만6천 그루, 초화류 23만7천여 포기를 심고 차문화정원, 놀이정원, 잔디마당, 로맨틱가든, 워터프라자, 이벤트 가든 등을 만들었다.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 맞춰 정원형 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김해시 수안마을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였던 곳에 수국, 라벤더 등을 심어 매년 수국축제를 개최한 점, 통영시 마음꽃봉사단은 꽃을 이용해 마을 경관을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른경남상은 녹지공간을 만들어 생태계 보전,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에 경남도가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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