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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상생협력 순항'…전북도, 이행 상황 점검
기사 작성일 : 2024-08-28 15:00:29

회의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 이행 상황을 살폈다.

상생협력 사업은 전주와 완주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면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사업은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3월 11차까지 진행됐으며 추진 사업은 모두 26개다.

주요 사업은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 공원 조성,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찾아가는 예술공연,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 시티투어버스 공동 운영 등이다.

도는 두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꾀하는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돕고 신규 사업도 발굴하기로 했다.

최 행정부지사는 "상생협력 사업은 두 지역의 통합이 아닌 공동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당초 취지와 목적대로 사업이 정상 이행되도록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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