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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통닭의 원조' 제8회 원주 치맥축제 4∼7일 개최
기사 작성일 : 2024-09-02 09:00:32

(원주= 이재현 기자 = 원주 치맥축제가 4∼7일까지 나흘간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치맥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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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다.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문화의 거리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원주가 원조인 조각 통닭을 소재로 다양한 세계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올해는 상점가의 할인행사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축제는 오는 4일 오후 문화의 거리 주 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원주 치맥축제


[ 자료사진]

한라대 플래시몹,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원주 출신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일 "대한민국 대표시장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과 임직원이 땀 흘리며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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