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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4일 고등학교 48곳과 학원 시험장 8곳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이번 모의평가에 고등학교 재학생 8천565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1천274명 등 총 9천839명이 응시한다.

지난해보다 676명 증가했으며,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131명 늘었다.

문제와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와 EBSi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개인별 성적 통지표는 10월 2일 응시 학교와 학원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이번 모의평가와 같은 날 치러진다.

울산에서는 1학년 9천94명, 2학년 9천521명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