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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아트 나이트 성공적…패럴 윌리엄스 참여"
기사 작성일 : 2024-09-03 16:00:19

파라다이스시티, 프리즈 앞두고 개최한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 성료


지난 2일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조쉬 스펄링 '원더(Wonder)'展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패럴 윌리엄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조쉬 스펄링(좌측부터)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09.03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차민지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제3회 프리즈 서울' 개막을 앞두고 개최한 '2024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가 전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매년 프리즈 서울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 프리뷰, 전야제 파티 등으로 구성된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에는 팝스타 패럴 윌리엄스와 미국 추상미술 화가 조쉬 스펄링 등이 참석했다.

패럴 윌리엄스는 행사에서 주피터와 지드래곤의 협업 옥션(경매) '낫띵 벗 어 'G'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에 부쳐질 지드래곤의 소장품 21점을 공개했다. 주피터는 패럴 윌리엄스가 설립한 세계 최초 디지털 경매 플랫폼이다.

주피터와 지드래곤 협업 경매는 전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주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조쉬 스펄링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전시 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원더(Wonder)'展(전)을 앞두고 전시 오프닝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애프터 파티에는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이정재, 에마뉘엘 페로탕 페로탕갤러리 대표, 프란시스 벨랑 크리스티 아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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