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7일 송파책박물관에서 '책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 동화 '리보와 앤'의 저자 어윤정 작가와의 북토크 ▲ 어린이 독서골든벨 ▲ 작은 도서관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특색있는 전시·강연·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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