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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기사 작성일 : 2024-09-18 11:00:16

■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도발…고농축우라늄 시설 공개 닷새만

북한이 1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여러 발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핵탄두 제조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공개한 지 닷새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SRBM 수 발을 포착했다. 북한 미사일은 약 400㎞를 비행했다. 정확한 제원은 한국과 미국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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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형 600mm 방사포차 성능검증 시험사격 참관


(평양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600㎜ 방사포차 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2024.9.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북핵 대응 콘트롤타워' 전략사령부, 내달 1일 닻 올린다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응하는 콘트롤타워인 전략사령부가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 18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 예하로 창설되는 전략사령부는 서울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에 위치한다. 전략사는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과 스텔스 전투기, 3천t급 잠수함 등 우리 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하며 북한 핵·WMD 위협을 억제하는 임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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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5시간 20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원활하지 못한 차량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대전 2시간 1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남사 서울 방향 5차로는 오전 7시 29분부터, 옥산분기점 서울 방향 3차로 갓길은 오전 6시 59분부터 사고처리로 정체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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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휴전 끝, 여야 대치 전운…특검·국조 난제에 협치 '빨간불'

추석 연휴가 끝나고 22대 첫 정기국회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여야 간 정국 주도권 경쟁도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지난 1일 정기국회 개막 이후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으로 전초전을 벌인 여야는 10월 7∼25일 국정감사를 비롯해 각종 입법 및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주요 정기국회 일정을 앞두고 전방위에 걸쳐 팽팽한 대치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당장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에 복귀한 첫날부터 여야의 정면충돌이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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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대 지역인재 지원자수 1만9천여명…전년의 2.3배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 지방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선발 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6개 비수도권 의대 지원자 수는 1만9천423명으로 지난해의 8천369명보다 132.1%가 증가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따라 이들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2024학년도 800명에서 2025학년도 1천549명으로 1.9배 늘었지만, 지원자가 그보다 많은 2.3배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10.5대 1에서 12.5대 1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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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호주머니서 연달아 '펑'…'삐삐' 폭발에 레바논 아비규환

17일(현지시간) 레바논 전역에서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무선호출기(삐삐)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해 수천 명이 죽거나 다치면서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사람들의 가방이나 호주머니, 혹은 손에 있던 호출기가 폭탄으로 변해 터지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한 주민들은 공포에 질렸다. 한순간에 눈과 손을 잃은 환자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병원들은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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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불씨 안 꺼졌다…이달 들어 5대 은행 주담대 2.2조원↑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노력에 더해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달 들어 주춤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유례없는 수준이었고, 이달 들어 주간 기준으로는 주담대 증가 폭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가계대출 증가세가 본격적으로 둔화하고 있다고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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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고체감 33∼35도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수요일인 18일도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6.5도, 인천 26.4도, 수원 25.3도, 춘천 25.3도, 강릉 24.3도, 청주 28.1도, 대전 26.9도, 전주 26.2도, 광주 25.3도, 제주 27.0도, 대구 26.0도, 부산 27.8도, 울산 25.5도, 창원 26.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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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피살위기 넘긴 트럼프 "중요한 대통령만 총 맞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해 두 번째 피살 위기를 넘긴 뒤 개최한 첫 대규모 대중 행사에서 "오직 중요한(consequential) 대통령들만 총에 맞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주 중 하나인 미시간주 플린트의 도트파이낸셜센터에서 열린 타운홀(유권자들과의 만남) 행사에서 "대통령직은 위험한 비즈니스"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13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중 총격을 받아 귀를 다친 데 이어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골프장에서 라운드하던 중 소총을 소지한 채 자신을 노리던 50대 남성이 체포되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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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아파트값 3.3㎡당 7천774만원…도봉구의 3.57배

서울 아파트 시장에 수요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지역 간 아파트값 편차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천106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96만원 올랐다. 구별로 보면 서초구의 3.3㎡당 매매가가 7천774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남구가 7천375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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