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 조근영 기자 =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전남의장협의회)는 신안군 압해읍 신안군가족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주 협의회장(신안군의장)의 주재로 쌀값 20만원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의장협의회 운영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결의안을 제안한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하고 농촌소멸을 막고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가 약속한 쌀값 보장을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상주 협의회장은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며 "희망찬 역사와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