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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올 3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 내 4개 집수리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창호 교체, 천장 보수,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온기 나눔에 동참한 단체는 어나더해피니스사회봉사단, 나누리회, 바르게살기운동철원군협의회, 철원군해외봉사단 등 4곳이다.

진익태 봉사센터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