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리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에서 최신 이차전지 기술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차전지 소재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정부출연연구원 2곳과 관련 분야 기업에서 발제한다.

한국화학연구원 김동욱 박사는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계면제어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훈기 센터장은 '황화물 고체 전해질 기반 전고체 전지소재 및 셀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엘케이앤텍 서태원 이차전지 사업실장은 '나노소재를 활용한 고내구성 양극재 소성용기 코팅액 상용화'를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 사업화 중인 기술을 소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 기업 상담 등이 이어진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신청은 네이버폼(https:https://m.site.naver.com/1u83F)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