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광주 서구는 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 도시·착한 나눔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서구는 올해 말까지 1층에 디지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금품영수증 발급·후원내용 공유·명예의 전당 운영 지원 등 후원자 예우를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베풂 문화가 확산하는 사회 분위기를 위해 광주공동모금회와 협력하겠다"며 "기부자가 기부를 통해 자긍심·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