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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소식] 한강 작가 특별 도서전
기사 작성일 : 2024-10-14 16:01:21

광주 남구청사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특별 도서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광주 남구 봉선동 문화정보도서관에서 열린다.

지난 11일부터 열린 전시회는 아시아 여성 최초로 문학상을 받은 한 작가를 기념하고, 미래 세대에 한국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한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흰', '여수의 사랑' 등 7권이 특별 큐레이션 공간에 전시됐다.

남구 관계자는 14일 "한국 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쓴 한 작가 덕분에 주민들 사이에서 독서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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