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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구 고용률 작년보다 하락, 경북은 상승
기사 작성일 : 2024-10-16 10:00:21


[TV 제공]

(대구= 이강일 기자 =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감소했지만, 경북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대구의 고용률은 5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포인트(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은 65.3%로 지난해 대비 2.7%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6천명으로 지난해 대비 4만1천명 감소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8천명), 제조업(1만명), 농림어업(4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천명) 부문이 많이 줄었다. 건설업(2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천명)은 늘었다.

같은 시기 경북의 고용률은 64.9%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69.3%로 전년 대비 0.7%P 올랐다.

취업자는 148만1천명으로 전년보다 7천명 늘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5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4천명), 제조업(7천명) 부문이 많이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5천명), 농림어업(7천명), 건설업(7천명)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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