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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2030년까지 조성한다
기사 작성일 : 2024-10-16 15:00:16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개발 개요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창원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와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조성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은 기존 기계공업 중심인 창원국가산단 인근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 북면 일대(339만㎡)에 들어서는 새로운 산업단지다.

창원시, LH, 경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2030년까지 방위·원자력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조성한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창원시는 민원 해소, 기업 유치, 기반시설 설치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LH,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기본구상·예비타당성 조사·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 이행, 보상, 공사 등을 맡는다.

LH가 70%, 창원시가 15%, 경남개발공사가 15% 지분율로 이 사업에 참여한다.

4개 기관은 또 사업 제반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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