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익산 농촌테마 여행 인기…체험, 재미, 휴식 등 테마도 다양
기사 작성일 : 2024-10-21 11:01:11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열차 상품 참가자들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농촌 관광이 특색있는 상품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운영하는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에 6천여명이 참여했고,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한 농촌관광에도 1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으로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익산 마한문화대전'과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농촌관광 열차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형 상품은 ▲ 달콤 시원 멜론과 시(時)의 만남 ▲ 산 멍! 바람 멍! 시간 멍! 느림 여행 ▲ 한여름 쿨(cool)한 힐링여행 ▲ 편백 숲 힐링 여행 등 10개로 농촌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배움, 재미, 휴식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천만송이 국화축제 열차상품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다송무지개매화마을과 미륵산권역을 비롯해 국립익산박물관,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 정원, 국화축제가 진행되는 중앙체육공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테마형 상품과 열차 연계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농촌관광 선도도시 익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