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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지 기자 =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9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관련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규제개선 활동 장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환경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