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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조선대, 섬 기후위기 대응전략 국제포럼 개최
기사 작성일 : 2024-11-06 16:01:22

기후위기 대응전략 포럼


[조선대 제공]

(광주= 조선대학교는 6일 '2024 섬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 국제포럼'을 해양 정책 전문가·대학생·고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조선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조선대·신안군·인도네시아 지속가능발전목표센터네트워크(ISCN) 공동 주최로 섬과 해안 지역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기념 특강에서 "탄소흡수력을 강화하는 청색 적응 전략이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우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의 주도로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전남 최초의 섬 기후 위기 포럼에 의미를 부여하며, 국제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섬과 연안 지역의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포럼에서 조선대·신안군·ISCN은 섬과 해안지역의 폐기물 문제 해결과 한국의 ICT 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을 하기도 했다.


송원대-서울용산철도고 업무협약


[송원대 제공]

송원대-서울용산철도고, 철도인재양성 협약

(광주= 송원대학교는 6일 서울용산철도고등학교(교장 백해룡)와 철도 인재양성·철도 교육 체계 연계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 관련 지식 기술의 상호 교류, 연구 활동, 교과 과정·교재 공동개발, 대학 위탁 교육 지원 협조에 나선다.

송원대는 기관사·관제사 양성을 중심으로 철도차량, 전기 기술전문가, 철도물류전문가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송원대 최수태 총장은 "철도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강대 헌혈 캠페인


[동강대 제공]

동강대 간호학과 학내 헌혈 캠페인

(광주= 광주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는 6일 간호학과 RCY(Red Cross Youth·청소년적십자) 동아리 주관으로 최근 교내 교수연구동과 인문사회관 등 2곳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간호학과 RCY는 교내 곳곳에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헌혈의 의미를 홍보했고 임상병리학과 김윤식 교수와 외식조리제빵과 이봉선 교수 등도 동참했다.

동강대는 2016년부터 매년 4차례 헌혈 캠페인을 하고 연말에는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생명나눔 확산을 위한 헌혈 협약을 했으며, RYC 담당지도 허숙 교수는 이달 5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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