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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방문단, 충남 찾아…김태흠 지사 면담
기사 작성일 : 2024-11-27 20:01:15

충남도청


[촬영 김소연]

(홍성= 김소연 기자 = 충남도와 교류 중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가 50명이 넘는 방문단을 꾸려 도를 찾았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 주지사를 만났다.

김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가 만난 것은 지난해 3월과 지난 5월에 이어 세 번째다.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는 간부 공무원, 예술 공연단, 기업인 등 총 52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도를 찾았다.

이들은 도가 오는 29일까지 여는 '제2회 글로벌 교류 주간'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아산 선문대에 페르가나·충남도 투자통상대표사무소도 연다.

김태흠 지사는 "우호 협력의 첫 결실로 투자통상대표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양국 기업 간 투자와 협력을 발전시키고, 유학생과 계절노동자를 지원하며 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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