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 민영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내달 2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양자기술의 최신 정책과 동향,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우 과장은 '발전적 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상욱 단장은 KIST 양자과학기술 연구현황을 소개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윤천주 본부장은 ETRI 양자기술 연구를 브리핑하고, 고등과학원 김재완 석학교수는 '양자정보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부사장은 '양자컴퓨팅, 기회를 현실로 만들다', 팜캐드 우상욱 대표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양자기술 동향', 부산대학교 황원주 교수는 '부산항 선석 운영 최적화의 양자이득', 부산대 정윤철 교수는 '양자컴퓨터용 극저온 냉동기 원리 및 개발현황', 부산대 문한섭 교수는 '원자 기반 양자얽힘 현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