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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다회용기 사용 촉진' 탄소중립 QR스티커 도입
기사 작성일 : 2024-11-28 15:00:35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울산= 2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열린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소를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12.02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QR스티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청사 내 카페 이용 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 탄소중립 QR스티커를 사용하도록 한다.

탄소중립 QR스티커를 활용해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채우면 연간 7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 매장 점주도 연간 15만원의 현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카페와 업무협약을 맺어 군민이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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