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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의 우수 정책을 뽑는 '광주를 빛낸 스타 정책 경진대회'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는 민선 8기 224개 주요 사업과 176개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공무원 설문 조사 등을 통해 후보 정책 15개를 선정했다.

정책 발표 직후 시민평가단 300명, 전문가평가단 30명이 전자투표기를 활용해 현장평가를 하게 된다.

사전평가 30％, 시민평가단 40％, 전문가평가단 30％ 비율로 점수를 산정해 올해 베스트 정책 10개를 최종 선정한다.

후보 정책들은 복합 쇼핑몰, 상생 카드, 24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등이다.

이병철 시 기획조정실장은 2일 "올해의 베스트 정책은 무엇이 될지 시민의 냉정한 평가를 기다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과 시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