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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취업지원 우수청년·기업·기관에 장관상 등 155점 시상
기사 작성일 : 2024-12-05 12:00:35

고용노동부


[촬영 고미혜]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미래내일 일경험, 청년도전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주요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년, 기업, 운영기관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청년 94명과 청년을 지원해온 기업 18곳, 운영기관 28명, 매니저·컨설턴트 15명 및 2030자문단 6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155점을 수상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이 우수사례, 2030자문단 정책 제안 발표회 등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청년취업지원 정책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문수 노동부 장관은 "내년에는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해 5만 8천명 청년을 지원하고, '쉬었음' 청년에 대해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1만 2천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밀착 지원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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