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질수록 온기도 깊어지길'
진연수 기자 =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겨울이 깊어질수록 그대 온기도 깊어지길'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2024.12.9
최원정 기자 = 수요일인 11일 아침엔 춥지만, 낮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경기 북부·동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와 경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는 오후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에, 울산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11∼12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5㎜,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울릉도·독도 5∼20㎜다.
같은 기간 강원 산지는 2∼7㎝, 경북 북동 산지는 1㎝ 안팎의 눈도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0.5∼3.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흐림] (0∼6) <20, 3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0∼5) <20, 20>
▲ 수원 : [구름많음, 흐림] (-2∼6) <20, 30>
▲ 춘천 : [구름많음, 흐림] (-4∼7) <20, 30>
▲ 강릉 : [구름많음, 흐리고 비/눈] (3∼8) <20, 8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0∼7) <20, 20>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1∼8) <20, 2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7) <20, 20>
▲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8) <20, 2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9) <20, 20>
▲ 대구 : [구름많음, 흐림] (1∼9) <20, 3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4∼12) <20, 20>
▲ 울산 : [구름많음, 흐림] (2∼10) <20, 3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0) <20, 20>
▲ 제주 : [흐림, 흐림] (8∼11) <30, 3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