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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탄핵정국 '구정 안정화 TF' 꾸려 민생안정"
기사 작성일 : 2024-12-11 14:00:29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따른 민생안정을 위해 '구정운영 안정화 전담 조직(TF)'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이 지난 9일 정책회의에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TF를 만들고 분야별 상황 점검을 통한 '일일상황 대응보고'를 진행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TF는 상황총괄, 민생안정, 공직기강, 재난안전 등 4개의 대책반으로 편성됐다. 정부·서울시와 협력체계 유지, 지역 경제동향 파악, 소상공인 지원 관리, 공직기강 확립, 한파대책 관리 등을 담당한다.

유 구청장은 "비상시국에서도 주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빈틈없이 민생을 살피겠다"며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하는 유성훈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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