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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본예산 7조1천억원 확정…교육청은 3조8천억원
기사 작성일 : 2024-12-11 18:01:22

(청주= 전창해 기자 = 충북도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7조1천683억원으로 확정됐다.


충북도의회 제4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의회는 11일 제4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도의 내년도 본예산을 이같이 의결했다.

도교육청 본예산은 3조8천120억원으로 결정됐다.

도가 제출한 원안에서는 17개 사업 71억560만원이 삭감됐고, 도교육청은 28개 사업 206억7천720만원이 줄었다.

도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 등 조례 35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등 모두 4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충북도의회 신청사 의사당 헌정식


[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 이후 내년 7월 개청 예정인 신청사 의사당 헌정식도 했다.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중앙초 부지에 건립 중인 의회 신청사의 현재 공정은 70%이다. 청사 건립에는 953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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