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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9년 3월 개교 목표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에서 가칭 내곡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학교는 24학급 이상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학생 수용 인원과 설립 예산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내년 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아파트 증가로 중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구 내 내곡3초등학교는 2027년 3월에, 내곡유치원은 2028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