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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양곡 창고서 대형 쌀 포대 쓰러져 60대 사망
기사 작성일 : 2024-12-18 22:00:33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고흥= 천정인 기자 = 18일 오후 2시 27분께 전남 고흥군 고흥읍 한 양곡 창고에서 60대 남성 A씨가 1t들이 포대(톤백)와 지게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숨졌다.

경찰은 800㎏가량 쌀이 든 톤백이 무게 중심을 잃어 쓰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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