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최해민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창업 생태계 및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사 6천800여곳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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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들 회원사에 클라우드 크레딧, 기술 지원,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 평가 패스트트랙 제공 ▲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와 종합 그룹웨어 솔루션 카카오워크 지원 ▲ 평가 가점 부여 ▲ 클라우드 활용 전략과 기술 전문 교육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사는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이 최신 기술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사에 실질적이고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