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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유성구는 내년 1월 11∼25일 매주 토요일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겨울방학과 설 명절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내년 달력 만들기, 메타버스 체험, 100만뷰 쇼츠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인을 위해서는 내가 만든 라탄 생활소품, 설 명절 세계 전통간식 만들기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 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대전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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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18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면서 균형 있는 사업 선정과 공정한 투표 절차, 현장 중심의 적실성 높은 심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행사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총회 등 주요 업무 시기를 앞당겨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 대상을 사회적 약자와 청년으로 확대해 더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