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공단 제공]
김태균 기자 = 내년 상반기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거래할 증권사 47곳이 선정됐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은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위원회'의 23일 의결에 따라 각 증권사 법인과 리서치센터에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선정 증권사는 일반거래 26개사, 사이버거래 6개사, 인덱스거래(ETF 거래) 15개사로 나뉜다.
일반거래 1등급은 모간스탠리증권, CLSA코리아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DB금융투자[016610], 삼성증권[016360], iM증권이 뽑힌 것으로 전해진다.
2등급으로는 다올투자증권[030210], 홍콩상하이증권서울지점, 메리츠증권, 신영증권[001720], JP모건증권, 키움증권[039490], 다이와증권, 맥쿼리증권이 선정됐다.
3등급은 한화투자증권[003530],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BNK투자증권, LS증권[078020], 교보증권[030610], 대신증권[003540], 미래에셋증권[006800], SK증권[001510], UBS증권, 상상인증권[001290], 유안타증권[003470] 등 12곳으로 알려졌다.
사이버거래사로는 한양증권[001750],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 유화증권[003460], 리딩투자증권, SI증권, BNP파리바증권이 선정됐다.
인덱스거래사 1등급에는 삼성증권, iM증권, KB증권, LS증권 등 4개 사가 낙점됐다.
인덱스 2등급은 SK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5개 사다.
인덱스 3등급에는 신영증권, 대신증권, BNK투자증권, CLSA코리아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등 6개 사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