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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 경기 평택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전통,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가곡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단체의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3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하고 최근 3년 동안 관련 사업실적이 연 1회 이상 있는 관내 단체이며,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받는 단체나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www.losims.g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8024-3223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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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건소에서 직접 접수 = 평택시는 올해부터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등록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에 위탁해 등록받았으며, 현재까지 9천168명이 등록했다.

보건소에서 직접 등록을 접수함에 따라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남부권역의 경우 평택보건소, 북부는 송탄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서부는 평택서부노인복지관 등 4곳이 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의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의향서 등록을 하려면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을 방문해서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