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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자립준비청년 등 미래세대 8명과 신년 오찬
기사 작성일 : 2025-01-03 10:00:17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2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신년 오찬을 함께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교육용 기기 등을 선물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한지훈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해 첫 근무일인 지난 2일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자립준비청년 등 미래세대 8명을 본사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우리금융이 3일 밝혔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 산하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이들을 초청해 초등학교 입학 선물과 교육용 정보기술(IT) 기기 등을 전달했다.

그는 오찬에서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만남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앞날을 격려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 지지 체계를 견고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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