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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란 기자 = 웅진씽크빅[095720]은 자사의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가 강사 데뷔 프로그램인 '유데미 강사되기 챌린지'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강의나 콘텐츠 제작 경험이 없어도 실무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유데미 강사로 데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텐츠 준비부터 강사 데뷔까지 8주 만에 완료할 수 있는 과정이다.

강사 프로필 설정부터 콘텐츠 구성, 촬영과 편집, 강의 업로드와 공개까지 전 과정을 유데미가 함께 진행하며 매출이 생기면 수익을 배분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스튜디오 촬영과 강의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 70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로 유데미 큐레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조선희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강의 경험이 없어도 실무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라면 누구나 자기 경쟁력을 활용할 기회"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과 지원을 통해 많은 전문가가 강사로서의 길을 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