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서울 성동구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3.9.20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 고상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오후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이 부총리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한 시간제 보육실, 영유아·아동을 위한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등의 시설을 살펴본다. 간담회를 열어 센터 관계자와 부모들의 의견도 듣는다.

이 부총리는 "정부는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부처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질 높은 돌봄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