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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 본궤도…LH 경영투자심사 통과
기사 작성일 : 2025-01-23 09:01:11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천419억원을 들여 진천읍 성석리 일원 37만1천여㎡에 주거·상업·행정 등 미니신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계획인구는 5천405명이다.

군은 이를 위해 2017년 LH로부터 제안서를 받았고, 2019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지난해 말 LH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 착공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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